일단 먼저 가은플래너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먼저 드려요 ❤️
감사합니다.. 그리고 며칠 안 남은 일정도 잘 부탁드립니다 (__)
웨딩에 관하여 지식이 없던 저였기에 박람회를 통하여 이것저것 알아보고 싶어 코엑스박람회에 참석하게 되었어용
나만의 취향과 선택에 확고한 편이라 굳이 플래너가 필요한가? 라는 의구심과 함께 참석하게 되었는데용
이제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는 일정에 다시금 돌이켜보니 정말 수많은 선택지가 있다는 사실과 나만의 취향이 아닌 다양한 각도로 고려를 해야 한다는점이 힘들었어요
플래너와 함께 고민한다면 고민의 반은 줄어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여기에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어떤 플래너'를 만나는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 들어요!
전 친절하고 일 잘하는 가은플래너님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정말 큰일 났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ㅎㅎ
준비를 하다 보면 갈등과 문제는 언제나 생기기 마련인데
한창 오미크론으로 확진자가 급등한날,
웨딩촬영 날이였던 그날에 헬퍼이모님이 열이 올라와 나오지 못하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 가은플래너님이 휴무날인데도 불구하고 잘 대처해주셔서
다른 헬퍼이모님과 무사히 웨딩촬영을 끝낸 일이 있었어요 ㅎㅎ
정신이 없던 날 가은플래너님이 프로페셔널 하게 일처리를 해주셔서 무사히 끝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갈등에 있어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현명한 대처능력과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친구처럼 친근하게 같이 고민해 주는 모습에 너무너무 감동받았습니다.
플래너가 꼭 필요한가에 대한 의구심이 저의 어리석음 이였다는 걸 느끼게 해준 가은플래너님 입니다.
헤어짐이 더 아쉬울 가은플래너님,
어떤 플래너는 무얼 물어봐도 답장이 한참 뒤에 온다고 말이 많지만,, 정말 놀라울 정도로 무섭게 칼 답장하시며
리액션도 너무너무 이쁘게 잘해주시고 배려와 친절이 몸에 배어있어요 ㅎㅎ
이쁘게 만들어주시는 결혼 나날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은플래너님 >.<